<기업소식-보도자료> “회색빛 도로에 컬러를 입힌다!”

정도산업, 분체도장 신기술로 컬러 가드레일 시대 연다.

 

  • 분체도장 방식 적용 통해 회색 일변도인 기존 아연도금 가드레일 대비 다양한 컬러 구현 가능
  • 도로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필요에 따른 컬러 적용으로 시인성 개선 효과도 동시에 거둬
  • 기존 아연도금 가드레일 대비 유지보수 비용 적고 친환경성 높아

 

다양한 색상의 가드레일로 무채색의 도로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가드레일 및 도로 안전시설 전문기업인 정도산업은 자사의 분체도장 기술을 적용한 가드레일 보급이 확산되면서 회색 일변도였던 가드레일에 다양한 컬러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nroom22

 

기존의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공정 특성 상 단일 색상으로 공급될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고운 분말형태의 폴리에틸랜을 자기를 이용해 표면에 부착시켜 가열코팅하는 방식인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경우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투톤 컬러 적용 등도 가능하다.

 

분체도장 가드레일 제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도산업 주용배 부사장은 “컬러 가드레일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 등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품” 이라며 “풍경이 아름다운 시골길이라면 주변 경관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위험구간 등에서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강렬한 색상 등 목적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가드레일에 적용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정도산업은 이같은 컬러 가드레일의 장점에 힘입어 현재 정도산업이 서울지역에 공급 중인 가드레일 전체 제품 중 약 90%가 컬러 제품(분체도장 가드레일)으로 출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단일 색상 가드레일에 익숙한 시장 환경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성과라는 자평이다.

 

 

또한 지자체 등이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 등을 선정해 홍보를 강화하는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는 컬러 가드레일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017년에는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전체 분체도장 가드레일 중 컬러 제품군의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도산업의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고온, 강한 햇빛, 비바람 등의 악천후나 오염물질에 장시간 노출돼도 변함없는 높은 내후성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식성 역시 2.5배 이상 뛰어나다. 매연과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로 정화돼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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